은행 유동성 비율(LCR)이란?
은행의 경영지표 중 하나인 은행 유동성 비율(LCR)은 유동성 부채에 대한 유동성 자산의 보유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유동성 부채의 상환 요구가 발생했을 때 이를 충당할 수 있는 유동자산이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100%를 기준으로 동비율이 낮을수록 유동성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동성 비율은 은행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로 여겨집니다.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이란?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 Liquidity Coverage Ratio)은 은행이 외화 유출 등의 스트레스 상황을 한 달 동안 겪는다는 가정하에 계산한 한 달 동안의 순 현금 유출 대비 고유동성 자산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이는 은행 자산의 유동성을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높을수록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여력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은행의 유동성 비율 확인 방법
은행의 유동성 비율은 은행의 홈페이지나 지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동성 비율이 90% 이상 또는 100%를 유지할수록 자금력이 탄탄한 은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동성 비율이 낮은 은행에서는 대규모 예금 인출이나 뱅크런과 같은 사태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고객의 현금 동원 능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링크 통해서 새마을 금고 유동성 비율 확인해보세요
안전한 은행 선택하는 방법
은행을 선택할 때에는 유동성 비율을 비롯하여 몇 가지 주요 경영지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은행의 현금 동원 능력을 나타내는 유동성 비율과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 그리고 자금력을 판단할 수 있는 기타 경영지표들을 확인하여 안전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은행의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지점의 유동성 비율을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안전한 은행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고금리 특판 예금 상품과 은행의 안정성
2금융권 은행들 중에서 고금리 특판 예금 상품을 판매하는 은행들은 작은 규모의 은행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은 소규모 지역별 상호 금융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작은 규모의 은행들은 자산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현금의 동원 능력인 유동성 자체가 떨어지는 편입니다. 이로 인해 은행의 안정성에 대한 불안 요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 통해서 금리 및 안정성 비교해보세요.
예적금 비교로 금리 유리한 은행 찾는 방법(정기예금 순위)
유동성 비율과 고금리 특판 예금 상품
유동성 비율이 낮은 작은 규모의 은행들 중에서 고금리 특판 예금 상품을 내세워 예금을 돌려막기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관적인 관점이 나오기도 합니다. 고금리 특판 예금 상품을 판매하는 은행들 중에서 유동성 비율이 100%를 달성하지 못하는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로 인해 대규모 예금 인출이나 뱅크런과 같은 사태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고금리 특판 상품을 선택하기 전에 해당 지점의 유동성 비율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한 은행을 선택하기 위한 조언
특판 상품에 가입하기 전에 은행의 유동성 비율을 비롯하여 기타 주요 경영지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은행의 홈페이지에서 지점별로 확인할 수 있는 유동성 비율을 참고하여 안전한 은행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은행의 유동성 비율이 90% 이상 또는 100%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이는 은행의 안정성을 보장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