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예방 수칙과 대처 방법

새로운 감염병 발생: 말라리아

1. 말라리아란?

말라리아는 열대지방에서 토착화된 모기에 의해 전해지는 감염병입니다. 말라리아에는 3일열 말라리아와 열대혈 말라리아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3일열 말라리아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말라리아로,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4월부터 10월 사이에 주로 발생합니다. 반면에 열대혈 말라리아는 해외에서 발생하며, 해외에서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됩니다.

2. 최근 말라리아 환자 증가 추세

최근에는 말라리아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전년도에 비해 3배가 넘는 급증세를 보였으며, 그 중 대다수는 민간인과 군인들입니다. 말라리아는 모기에게 물렸을 때 14일의 잠복기가 지나고 나타나는데, 일부 경우에는 1년 동안 잠복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말라리아의 증상은 오한, 두통, 구토, 발열, 식은땀, 기침, 복통, 빈혈, 설사, 호흡곤란, 황달 등이 있으며, 중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열대혈 말라리아는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3. 말라리아 예방 수칙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3.1 말라리아 위험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말라리아가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모기가 특히 활동하기 때문에 야외 활동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특히, 활동이 활발한 저녁과 새벽 시간대에는 실외에서의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3.2 야간에는 출시하는 긴 소매나 바지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기는 주로 저녁 시간대에 활동하기 때문에, 야간에는 피부를 모기에게 노출시키지 않도록 충분히 긴 소매와 바지를 입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밝은 색상의 옷을 선택하면 모기에 더 잘 노출되기 때문에 어둡거나 밝은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3.3 몸에 기피제를 뿌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일부 기피제는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거나 알러지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몸에 기피제를 뿌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대신, 옷이나 장소에 기피제를 뿌려 모기로부터 피해를 입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4. 말라리아 검진 및 치료

말라리아가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 신속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된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무료로 신속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머무르는 지역이 말라리아 위험 지역인 경우, 발열이나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면 보건소에서 무료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는 조기에 발견되고 치료되어야 예후가 좋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5. 결론

말라리아는 코로나가 잠잠해진 가운데 감염병으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열대지방을 여행하거나 거주하는 분들은 말라리아에 대한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6. 자주 묻는 질문 (FAQ)

Q: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백신은 있나요?
A: 현재까지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주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